안녕하세요 . 아직 20줄 잡고있는 청년입니다.
저는 아이폰 4s 화이트를 쓰고있었는데요. 아버지께서 예에에전부터 아이폰보고 이쁘다. 깔끔하다. 한번 만져보자 이런식으로 많이 탐내하셨어요.
아버지 본인은 폴더폰 쓰시는데. 얼마전부터 집에 동생이 쓰던 아이팟으로 인터넷 기사 및 댓글보기, 유튜브보기에 심취해 계십니다.
경상도 50대 남자로서는 드물게 진보적인 성향의 아버지께서는 공중파 뉴스말고 인터넷뉴스및 댓글을 보며 통쾌? 해하시는 그런 면이 있으신데요..
암튼. 제가 시험준비차 서울로 올라가면서, 또 아버지 쓰시던 폴더폰도 고장나고 해서 제 아이폰을 아버지 드리고 저는 친구에게 받은 스타텍2004 받아서 개통했습니다!!! 아버지께서 정말정말 좋아하시더군요. 오늘 동생과 함께 개통하러 가신다고 합니다.
나중에 직장잡고 돈벌면 아이패드하나 사드리고싶슴다. 아버지는 삼성은 별로라고 하시고 애플좋아하시거든요..
스타텍 개통할때 뻘쭘했지만. 나름 간지나는거같아요..
진동이 거의 소리 벨수준으로 들려서 좋아요.
딸깍 소리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