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뜬금 없긴 하지만 여기 보니 업계 종사자 분들도 계신것 같고 해서
조언 구합니다.
10년 전부터 모 보험사에서 나온 연금 보험에 가입을 해서 (ing 생명의 프리스타일 연금 보험이라고 ~)
11월 말 기준 실제 납부 원금 1억 1370만원
중도 해지시 1억 2856 만원 을 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계속 월 100만원씩 납부 중이며, 향후로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약 10년 간은 납부할 계획이었습니다.)
연금 상품이긴 하지만, 생각보다 수익율이 너무 낮은 것 같아요..
10년 동안 원금 1억 넘는 돈을 적금으로 넣었는데 이자가 겨우 1500만원 꼴이네요
해지 한다고 해서 뚜렷한 투자 대안은 없는데
워낙 수익율이 낮다 보니
그냥 목돈 만드는 셈 치고 이걸 계속 유지를 해야 하는 건지
리스크를 안고 직접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 지 고민 중입니다.
지나가시다 좋은 의견들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