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돌봐주던 우리 하얀 야옹이는 ㅠㅠㅠ
요녀석이 나타난 뒤로 잘 안나타나네요 ㅠㅠㅠ
여행가기 전날 마지막 만찬이다! 하면서 원래 우리 야옹이 주려던 간식을 챙겨주러 갔어요.
우리 야옹이는 개냥이이지만 ㅠ 요녀석은 매우 경계심이 심해요.
그래도 소싯적 애기때는 만질 수도 있었는데.. 요즘엔 경계를 더 많이 해서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게 되네요 ㅠㅠ
다가오지 않는 까망이... (삼색냥이지만 이름은 쉽게 까망이로 ㅎㅎ)
소시지라고 오라고 ㅠㅠㅠㅠㅠㅠㅠ!! 그러나 경계경계 열매..
결국 소시지 바닥에 두고 왔어요 ㅠㅠ 소시지 두개 챙겨줌 ㅎㅎ
그리고 여행을 다녀오니까....?!!!!!!!!!!!!!!!!!!!!
원래 배가 불렀다가.. 한 한달전쯤이려나 갑자기 홀쭉해져서 왔길래
그새 아기들을 어디 낳고 왔구나 싶었는데 뙇 ㅎㅎㅎ 여행 다녀온 사이 데려왔네요 ㅎㅎ
요렇게 다섯마리. 색도 고루고루 ㅎㅎㅎ
아래로 내려가면 까망이가 새끼냥이들을 다 안으로 들어가라고 하기때문에
우루루루 안으로 들어가버려서 사진을 못찍네요 ㅠㅠ
아이컨택!! ㅎㅎ
사료 이제 얼마 안남았는데 ㅠㅠㅠ
그래도 아파트 주민분들이 친절하셔서 사료도 챙겨주시고 먹을 것도 많이 가져다 주세요.
다만 꼬맹이들이... 새끼 냥이들 어찌나 괴롭히는지... ㅠㅠ
그래서 까망이가 숨겨놨는지 요즘엔 통 새끼냥이들을 못봤네요 ㅠㅠㅠㅠㅠ
걱정이네요 저때만해도 다들 잘 뛰어놀긴했는데... 숨겨놓은것이길 ㅠㅠ
다들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네요... ^^
우리 흰 야옹이 ㅠㅠㅠ 언제오니ㅠㅠㅠㅠ 게맛살 간식도 여행가서 사왔는데 ㅠㅠㅠ 왜 먹질 못하니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