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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 가게 생긴 4묘가족 좀 도와주실분요..ㅠㅠ
게시물ID : animal_724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iampp
추천 : 15
조회수 : 55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11 20:28:09
 
 
 
자세한 위치는 적지않을께요.
 
확실히 도와주실수 있거나 입양 전제 임보, 혹은 입양 가능하신분 계시면 제게 개인적으로 연락주시면 좋겠어요.
([email protected] 메일로 핸드폰번호 보내주시면 연락드릴께요)
 
 
 
여긴 경기도 부천이구요.
 
 
슈퍼에 어미고양이가 새끼 3마리랑 터를 잡았어요.
새끼들은 노랑둥이턱시도구요. 어미는 좀 더 흰부분이 많은 노랑둥이예요.
젖도 아직 제법 부풀어있고, 애기들 사이즈가 2개월령 살짝 못미쳐요.
 
아가들은 2마리는 남아인거 확인했고, 한마리는 못봤어요.
 
애기들 3마리가 눈상태가 다 별루예요.
아시다시피 길 생활 하는 아깽이들이 좀 그렇잖아요.
 
어미는 최소 10개월~성묘인것같고, 착하고 온순하며 낯선 사람들 손길에도 잘 화답합니다.
 
 
슈퍼가 동네 구멍가게는 아니고, 흔히 진로마트 라고 해서 동네마다 1,2개씩 있는 약간 큰 동네할인점 수준의 슈퍼이구요.
그래서 식품류도 많이 팔더라구요.
홍합, 생선, 정육등도 하는데... 어미가 밖에 내놓은 생선에도 올라가서 종종 파먹고 하나보더라구요.
 
슈퍼에서 일하시는분들은 이 고양이식구들에게 제법 호의적인 편인데,
슈퍼의 이용객들은 불특정다수이다보니 싫어하는 사람은 엄청 싫어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보호소에 연락할까 지금 심각하게 고려중이시래요.
 
얼마전에도 한번 저 멀리 쫓아냈었대요.
새끼들하고 상자채로 멀리 쫓아냈는데 오늘 너무 추워서인지 다시 왔다고
슈퍼관계자분들께서 아주 난처해하셨어요.
 
 
 
보호소에 보내면 안락사라고 겨울 날때까지만 눈 감아 달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식품파는 영업장이고, 그분들도 사장님은 아니신대다가
사장이라고 한들, 손님들이 항의하면 별수없잖아요...
 
 
어미는 육안으론 때타서 꼬질꼬질한거 말곤 건강해보이긴한데, 확실히 말랐구요.
아가들은 잘 양육했는지 포동포동 하고 너무 귀여운데 반해서
세마리 다 눈상태가... ㅜㅜ 좀 나빠요.
 
 
 
 
 
자세한건 사진 참고해주시고.
부디 이 4묘가족이 입양처가 되어주실분 계시면 연락 좀 부탁드릴께요.
 
IMG_20131211_181913.jpg
IMG_20131211_181930.jpg
 
새끼 3마리중에 얘가 그나마 눈 상태가 가장 좋아요.
젤 심한 애는 한쪽은 아예 못뜨고, 다른쪽은 실눈뜨고 있어요.
누런 눈꼽에 뒤덮혀서요 ㅠㅠ
 
눈약 넣고 잘 닦아주면 금방 나을텐데.....
 
 
 
 
IMG_20131211_185244.jpg
 
길냥이들 주려고 산책때마다 갖고다니는 사료랑 캔으로 애들 배채워줬어요.
아깽이들도 사료 잘 먹더라구요. 입양해가시면 바로, 베이비캣이나 키튼 먹이셔도 될것같애요.
 
어미는 런치캔 이코노미 까줬는데
냐냐냐냐냐냐냥 냥냥냥 소리내면서 좋아하며 먹었어요 ㅠ_ㅠ
 
 
 
 
부디 도움 주실 수 있는 분의 연락 기다립니다. ㅜㅜ
 
길에있어도 저 3마리의 새끼중에 한마리라도 성묘로 자랄지 미지수인데
보호소에 가버리면 정말 다 죽는거잖아요.
 
제발 좀 도와주세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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