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역시 일본을 안가는게 좋을까요?
게시물ID : fukushima_2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딩젤
추천 : 4
조회수 : 96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2/11 20:31:03
지난 3월달에 모집했던 한일 청소년 교류 인가 뭔가에 뽑히게 되엇어요.
설마 뽑히겠어 싶은 마음에 선생님들도 떨어질거라고 마음편히 보네보라고해서 마음편히 서류 보네고 면접까지 보니 합격했어요
그리고 여름에 전부모여서 강연도 듣고 했는데 다들 일본 방사능??ㄴㄴ괜찮음 이라는 분위기라 그냥 가야지 했어요
그러다가 저희 팀원이 가는 지역이 군마였었거든요 그런데 군마가 위험지역이 되면서 저희 팀만 못가고 다른 지역을 가는 팀들은 다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뭐 우리팀은 이제 끝났나보다 못가겠네 싶었는데 도쿄와 쿄도 나리를 쭉 한번 돈다고하네요 일월달 두번째주에.
안 가려고했는데 주변 어른들이 그냥 여행도 아니고 실제 홈스테이에 학교생활경험을 언제 또 해보겠냐며 가보라는데 그 말들으면 또 맞거든요. 그런 경험이 흔치는 않으니까. 친구들이랑 엄마는 언젠가 또 그런 날이 올거라고 그냥 이번일은 포기하자고 하는데 진짜 너무 막 고민이되요.
쿄토는 그래도 좀 아랫쪽이니까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역시 안가는게 좋을까요? 고민하다가 이 게시판보고 한번 올려봐요 ㅠ 
아직도 일본이 그렇게 많이 심각한가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