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있는 문재인 광신도들 저는 굉장히 극혐합니다. 정치인은 정치인일 뿐이고, 정치인에 대한 아니 3대성인인 위대한 알라에 대한 맹신도 틀릴 수 있다는걸 온 세계가 증명하고 있죠.
새누리당 어버이연합 극혐하면서 까스통할배 이런식으로 경멸하던 분들이 그들과 똑같은 짓 한다는 겁니다.
이해합니다 어느분들은 정말 절박하고 힘들겠죠, 그럴땐 어디선가 메시아가 나타나길 간절히 바라거든요 근데요 후보에 대한 지지는요 맹목적이게 되면 그 후보조차 타락시킬 수 있다는걸 잘 알아야해요.
문재인 후보에 대한 제 생각은 "전폭적인 지지로 정권교체 해내겠다." 이 발언에서 이 후보는 정치적 야망이 대단히 큰 인물이구나 하고 느꼈어요.
네 사실 별다른 대안이 없고, 지금 현시점에서 저는 무효표 자체가 암묵적인 지지를 뜻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효표를 찍는 것에 의의는 당선은 시켜주지만 지지하지 않으니 알아서 잘 처신해라 이거거든요.
정치인에게 있어서 견제세력이 없으면 그건 독재구요 독재는 문재인후보가 해도 그 자체로서 그릇된겁니다. 왜 다들 문재인 후보 지지안하면 적군으로 간주하는지 이해 안되고 문후보를 맹목적으로 지지 해야 하는가 또 페미니즘 대통령이란 분을 어떻게 현역 예비역이 지지를 해야하는가 싶네요. 그런건 협박아닙니까
제가 생각하는 올바른 지지는 후보가 나와 다른 주장을 할때 그걸 무조건 수용하는게 아니라 왜 그런지 비판적인 자세로 꾸짖을 수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문재인이니까 잘 하겠지. 문재인은 검증도 끝났고 믿을만 하다.
이거 어버이연합에서 박근혜한테 다 했던 말이거든요?
그냥 문후보에게 회초리 맛도 보여주고 반대하는 세력과 토론도 하면서 정책방향을 결정해야지, 진보세력이 무슨 보수세력과 구분이 안될정도로 길들여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