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檢, 국정원 직원 의심 아이디 또 발견
게시물ID : humorbest_691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百年戰爭
추천 : 45
조회수 : 1288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07 13:48: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07 13:21:25

출처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607111107095


국가정보원의 정치 개입 댓글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국정원 직원의 것으로 의심되는 정치 개입 흔적의 아이디 여럿을 추가로 발견했다. 검찰은 이 아이디들이 지금까지 확인된 것과는 별개의 것이어서 재정신청을 감수하더라도 좀 더 수사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정치 개입 의혹을 받는 원세훈(62) 전 국가정보원장 등에 대한 사법 처리 방향은 이번 주말을 넘겨야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7일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윤석열)은 원 전 원장의 사법ㆍ신병 처리 방안에 대해 이날 결정짓지 않기로 내부적으로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주말인 상황을 고려하면 원 전 원장에 대한 처리 방향은 10일 이후에나 정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검찰이 추가로 확보한 아이디의 댓글은 수위가 높아 선거법 위반으로 걸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당시 국정원 심리정보국 소속 관련자들을 다시 소환해 사실관계 파악에 나서는 한편, '댓글 아이디'의 실제 주인을 특정하는 작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