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화가 됬든 소설이 됬든 이런 장르 정말 싫어합니다

하지만! 이 책만큼은 달랐어요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그냥 읽어보세요

인물의 심리묘사부터 긴박감, 고민, 갈등....정말정말 이토록 세세하게 묘사할 수가 없습니다

전 처음 30페이지 까지는 그냥 도서관에서 시간때우는 용도로 읽기 시작했지만, 점점 빠져들어서 결국에는 그날 하룻밤만에 647장을 다 읽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