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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6914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흰수염고래00★
추천 : 2
조회수 : 30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12 19:16:03
지금 여동생이랑 여행 중입니다
꼭 남매가 여행을 하고싶어서 오랫동안 얘기 해 오다가
이제야 제 일도 마무리 짓고 동생도 휴학을 하는 바람에 같이 여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로마에서 15시간 기차타고와서
이제 비엔나에 도착했어요
사실 비엔나는 아버지의 발자취? 라 해야할까요?
아무튼 그런게 좀 남아있는 동네라
더 기대가 됩니다
아버지가 비엔나에 좀 계셨었는데
어렸을때 부터
우리 남매 앉혀놓으시고
비엔나 얘기를 좀 해주 셨거든요
골목골목이 너무 예쁘다고...
아무튼 그 동네에 왔네요 우리가...
이렇게 여행 할 수있다는 사실에 그리고 아버지가 그렇게 말씀하시던
그 동네에 왔다는것만으로도 괜히 감격스러워서
둘이 기차 내리자마자 기도 했네요 ㅋㅋㅋㅋ
아무튼 날씨도 좋고 기분도 좋고 컨디션도 좋고 최고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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