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은 기자회견에서 "대우건설 사장처럼 좋은 학교 나오시고 크게 성공하신 분들이 시골에 있는 별볼일 없는 사람에게 가서 머리 조아리고 돈주고 그런일 이제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시골촌부로 묘사된 건평씨는 1968년부터 78년까지 지방 세무 공무원으로 근무하다 부정과 관련되어 징계 파면된 인물이며 건평대군이란 소리를 들을만큼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노무현 정권의 부패를 이끈 사람입니다.
건평대군의 부패가 또 다시 사실로 드러난 이상 노무현이 사람이라면 남상국 사장 유족들에게 사과문을 발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