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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수습되는 분위기군요..
게시물ID : sisa_6915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둔도낙마
추천 : 24/4
조회수 : 1338회
댓글수 : 28개
등록시간 : 2016/03/16 21:28:33
전 사실 정청래는 한명의 야당국회의원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팟캐스트에 종종 출연하는거 듣는 정도..

SNS는 제가 하질 않아서(아제인증인가?)
정청래 컷오프 되는날 점심 먹어며 직원들과 대화중

제가 했던말이 생각 나네요.
어쩌면 정청래에게는 기회다.
제대로 클수 있는 기회..한단계 급이 상승할수 있는기회라고...

노무현도 지역구도가 만든 피해자 이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그 지역구도란것 때문에 대통령이 되셨죠.

과연 정청래가 어떤길을 선택할지 개인적으로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재심청구를 한다고 할땐 살짝 실망도 했지만
오늘 정청래 발표를 보면서...너무 고맙더군요.

제가 정치인 개인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지만
하지만 오늘부로 정청래는 좋아할듯 합니다.

하지만 끝으로 한마디는 꼭 하고 싶네요.
며칠간 비판적 분위기가 대세였고 

그 논리는 정청래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였죠.
정청래가 불출마 선언 한다고 정청래 개인의 문제가 아닌문제가 해결된건 없는데...
오유 분위기가 확~달라지는군요.  결국은 정청래 개인의 문제가 맞는거죠.

이런말 어떨지 모르지만...너무 냄비처럼 가벼운 느낌 입니다.
앞으로도 또 열받고 화날일 생길수 있습니다.
그때마다 내맘에 안들면 바로 욕하고 내입맛에 맞어면 바로 또 변하고...
그러지 말았어면 하는 작은 바램...

아뭏던...이번선거 이겨봅시다.
오늘 정청래 의원에게 무척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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