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독재 옹호 교과서가 통과 되었다네요.
이제 학생들은 그 교과서를 가지고 공부를 하게 되는데..
진짜 무서운 것은
이 교과서가 학생들의 역사 교육에 쓰이고 얼마 간의 시간이 지나면,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옳은 소리들이..
어쩌면 지금 벌레들이나 잘못된 역사 의식을 가진 자들이 하는 소리처럼...
사람들의 머리 속에 좋지 않게 인식이 될 것 같다는 것이죠 ㅠㅠ
정말 슬픕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라는 신채호 선생의 말이 더 이상 이웃 나라들의 이야기만은 아닌 것 같네요.
자신들의 치부를 숨기기 위해 스스로 조국의 정체성을 흐리는 것에 대해 엄청난 분노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