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티때 그만 술 퍼마시고 이상형 말하기에서 당당하게 그 애 이름을 말해버렸네요.. 어색하고 창피해하던 표정이 기억납니다 ㅠ
다다음날 툭툭 장난치면서 미안하다고 말하고.. 우선 그렇게 끝났는데요..
친구 말로는 제가 천천히 다가갔으면 자기도 충분히 좋은쪽으로 생각하려고 했답니다 ㅠㅠ...
엠티때 많이 부담스러워했겠죠 ㅠㅠ? 그리고 지금 어색해진 이 사이 어떻게 회복해야하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