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치없이 부탁 드립니다.
저의 아버지께서 용인 아동센터에서 맞벌이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한글서예를 가르치시기 위해 후원을 받고자 하십니다.
저는 글쓰기를 물려받지 못해 악필이지만, 아버지는 서예를 참 잘 쓰십니다. 입상경력도 많으시구요.
다음(daum)에 아이디를 가지고 계신 분들께서는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서명해 주시면 됩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꾸벅)
아버지의 작품 몇 점 올립니다.
하나는 보각국사비문의 일부로...
"어머니를 봉양함에 정성껏 효도하고, 목주 진존숙의 풍모를 사모하여 스스로 호를 목암이라 하였다.나이 팔십에 이르러서도 총명함이 조금도 쇠퇴하지
않았으며, 사람들을 가르침에 있어서 게으르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다른 작품은 경운 조월(구름을 갈고 달을 낚는다:유유자적) 도법 자연(진실한 도는 자연에 있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