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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대세인 군대후임 고문관.ssul2
게시물ID : humorbest_6917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멋쟁이ㅡㅡ
추천 : 101
조회수 : 7848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6/08 00:26:40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6/07 17:46:12
음 반응이 나쁘지 않아서 글 솜씨는 부족하지만
몇개 더 풀어보겠음

우선 우리부대는 부조리가 거의 없음
지들 할 일 만 끝내 놓으면
이등병끼리 피엑스 갈 수 있는정도??

이 정도만 말해도 우리 부대가 얼마나
선진 병영생활에 앞장서는 부대인지 짐작이
가실꺼임;

이 A새끼는 일단 긴장 따윈 개나주고온 놈임
보통이등병들은 티비보라고 해도 안보고 굳어서
정자세 취하는데 이A는  첫날부터 리모컨을 잡았으니뭐..

어떠냐면 티비보다가 잠깐 행정반다녀오면
보던채널이 바뀌어져있음 생활관엔 A밖에
없었고 다른사람도 안들어왔는데ㅡㅡ
그것도 무슨 일본애니 같은걸로 ㅡㅡ

결국 이A새끼가지보고싶은거 틀어놓고 모른척한거임

이정도는 애교고

근무 때 암구호는 기억안하고오는건 기본
한번은 근무 때 내가 사수고 걔가 부사수였는데
내가 물마시니깐
지도 물 좀 주면 안되냐고함ㅡㅡ
니물은 어딧냐고하니깐
자기 물은 오래되서 못 마시겠다고ㅡㅡ
진짜 총 쏠 뻔함..

그러더니 나중엔 
근무 내려와서 허겁지겁 물먹음
또 물 며칠씩 안갈고 근무섰던거임 ㅡㅡ

대박인 썰은

한번은 행군..을 마치고 샤워실에서 부대원들이 
다 씻는데 이 A도있었음
근데 나보다 더 선임들이 나한테 후임관리않하냐고 뭐라하는거임
샤워장에 와서 까지 개념없는짓을 할 게 있나보는데
이 A가 소변이 급한데 샤워장에 있으니깐 그냥 그대로 소변을 본 거임 ㅡㅡ
또 그소변이 옆에 씻던 선임 발에도 튀고 ㅡㅡ

와 진짜 몸도 지치고 예민한
상태에서 얘 건들였다간 죽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후임들한테 얘기하고 빠졌음

진짜 내가 갈구면 반죽이고 영창 갈꺼같았음...

아 글 쓰면서도 화가남 ㅡㅡ
핸드폰으로 써서 많이 불편한데 컴퓨터로도
많이 올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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