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씨발새끼 이제 20대후반에 들어선 나이가지고 부모님 등골 빼먹으면서 살고싶냐??

 

니가 개새끼야 군대 갔다온거 2년 빼더라도

 

1년을 토익공부한다고 돈빼가고 또 1년을 한자공부한다고 돈빼가더니 무슨 회계사 공부한다고 2년을 또버려??

 

그렇게 몇년동안 엄마가 뼈빠지게 벌어오시는 돈,

 

토익공부 한다더니 700점조차 못넘고 한자공부는 하다말고 하다말고 하다가 시험보는날 시험도 안보러가고

 

회계사는 도중에 너무 어렵다고 때려쳤지??

 

그 비싼 토익학원 한자학원 회계사학원비를 누가 대줬어?? 다 엄마가 대줬잖아

 

근데 뭐 4년동안 실적 낸건 있어? 전혀없지???

 

그러면서 뭐 잘났다고 엄마한테 큰소리치고 그러냐??

 

요즘 뭐 느끼는거 있지?? 이제 친구들은 다 대학도 졸업하고 취직하고 일하고있뎄지??

 

자기가 분명 그 친구들보다 대학교에선 성적도 잘나오고 잘나가던 애였는데.

 

왜 니는 그 친구들보다 취직을 더 못하고 있을까? ㅎㅎ

 

좋은데에 취직했다. 라는 기준을 연봉이 높다 라는걸로 잡으면 너는 그친구들 초봉 2000받는곳에서 일할때

 

1500도 못받는곳에서 일해야되 씨발새끼야 ㅡㅡ

 

그러면서 꼴에 쫀심은 있어가지고 친구들보단 나은데서 일해야지 하면서 취직할 생각 없지 아직??

 

스펙 쌓으라고 뼈빠지게 돈벌어서 와가지고 갖다 바쳤더니 공부는 안하고 여자친구나 졸졸졸따라댕다보니 당연한 결과 아닌가???

 

여자친구가 있으면 데이트비용도 많이나갈거야?

 

그 돈 또 어디서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한테서 나오겠지... 너는 절대 니가 알바라도 해서 용돈벌이할 생각을 안해...

 

엄마가 무슨일을 하시는지는 너도 알거야?

 

자세히 적진 않겠지만 할머니가 다되신 그몸으로

 

그 무거운걸 들고 나르고 그런 일을 하시는데..

 

그거좀 도와달라고 밤에 부르면 자는척하고 전화 안받지?

 

너같은 새끼도 참 희귀할거야...

 

그러면서 하는말이 나더러 내려가달라지 뭐... 씨발

 

아빠랑 이혼도 하신분이.. 얼마나 고생하시는데 그거 하나 못도와드리나?

 

그거 알아?? 엄마 대장암판정 받으셨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집에오면 엄마한테 돈달라고 돈달라고 소리치겠지.

 

한심하다 한심해.

 

난 절대 너처럼 되진 않을거야.

 

내 인생 롤모델이 누군지 알아?

 

아빠도 너새끼도 아니야.

 

그냥 너새끼만은 절대 닮지 말아야겠다. 라고 생각하는게 최선이야.

 

그게 롤모델이 위인 누구 연예인 누구로 삼는거보다 더 쩌는거같애 진짜.

 

너만 안닮으면 난 다행일거야.

 

내 꿈이 의사인거 알지? 니가 상상하는것보다 내 꿈은 훨씬 크고 능력도 커 단지 니가 무시하고 있을 뿐이지.

 

모의고사 치면 틀리는거 한손에 꼽고 그날 컨디션만 좋으면 만점도 노릴수 있는게 나야. 너랑 전혀 달라..

 

그래서 요즘 엄마가 나한테 항상 말씀하시는게 있어.

 

너는 부디 좋은대학가서 혼자 장학금 받고 공부하고 꼭 의사가 되라..

 

의사가 되면 경제적으로 부유해질테니 형이 도와달라고하면 꼭 도와주거라..

 

난 그냥 끄덕이고 들었지만 엄마말씀 다들어도 저건 절대 못들어주겠더라..

 

너같은 새끼는 없느니만 못해 진짜... 왜 니가 태어나가지고 엄마를 고생시켜??

 

우리엄마가 앞길을 잘 읽으셔. 우리나라 정세도 잘 파악하시고 최근 말씀하신게 다 들어맞아.

 

그런분이 너의 앞날이 깜깜하다고 하셨어. 그러니 나더러 도와달라고 하셨지.

 

너무너무 짜증나 왜 내가 너같은 핵폐기물만도 못한새끼를 앞으로 도와야하는거지??

 

마음같아선 지금이라도 나 스스로 호적파버리고 연을 끊고싶다...

 

이렇게 익명으로 글이라도 쓰니까 좀 낫다.

 

빨리 묻혀버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