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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691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애로웅
추천 : 2
조회수 : 3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13 22:00:43
한 이년정도 눈팅만 하다가 올2월에 결혼을 앞두고
안생겨요가 무서웠지만 가입을 하고 결혼한다고 
축하해달라고 글올리려다가 방문횟수제한으로
글못올리고 유월이 됐네요 ^^
임산부 특히 초기 임산부님들 맘고생 글들이 많이
올라서 용기내서 글쓰려고합니다
글올리시고 댓글 다시는분들 대단하신것같아요 
긴장 장난아니네요 ㄷㄷㄷ
종종 비슷했지만.. 
오늘 있었던 일입니다 
전철을  타고가는데 자리에 앉아서 오유를 열심히
 하고 있었죠 스맛폰의 은총으로 목의 뻣뻣해짐을
 느끼고 왼쪽의 멋쟁이와 오른쪽의 멋쟁이를 
검색하던중 배가 볼록한 임산부가 네살정도.?
서서 돌아다닐정도 아이를 데리고 서있네요.?
저는 중간쯤 앉았고 임산부는 가장자리..
문 반대쪽 앉아계시던 수녀님이 자리를 양보하려
하시자 금방 내린다며 않앉길래 양보하려던 나도
그냥 양보안함.,  급 없음체 (모바일이라ㅈ힘듬)
다음 정거장에서 안내리고 서있길래 저기요 저기요 저기요 
세번부름.. 쫌 멀었음.
여기앉으세요 했더니 또 금방 내린다함
잠시라도 앉아가세요 하고 일어나서 앉으라고함
감사합니다하고 가까이 오더니 걸어다닐만한
 애기를 앉게하고
애기엄마는 서있음
내옆에 앉아있던 아저씨는 멀뚱 쳐다마봄
반대쪽 할아버지는 갑자기 잠드심
내릴때까지 앉아있었음
보기에 아저씨지 민증까보면 나랑 비슷.?
나 서른 일곱임.. 쫌 동안 후후
 내가 먼저 앉아있었기땜에 내앞에
한참 서있던 그아저씨 몸이 불편한거 
아닌거 알고있음
나도 얄미운 어설픈 알머니 할버지  자리 양보하긴
싫어하는데..  인간적으로 바로 앞에 서있는
눈에 띄는 다친사람 애기가진사람 정말 나이많이든
사람한텐 내가 건강하다면 양보합시다...
입열어서 여기앉으세요 말하기 힘든거 시선받는거 
싫은거 나도 알고있음
그럼 조용히 일어나서 길만들어주삼..
콜로세움 열릴까봐 내가쓴글 열번읽어봄
첫글인데 뭐 잘못한거있더라도 봐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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