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같이 태어나서 병신같이 살다가 혼자 죽기엔 너무 억울함
죽을때도 최대한 병신같이 죽고 싶습니다
카뮈의 이방인이란 소설에서 주인공 뫼르소가 아랍인을 죽이고 사형장에서 사람들이 자신에게 욕하는 것을 상상하며 소설이 끝나죠
저도 제 최후가 비슷했으면 좋겠음
어차피 미움받을거면 무서워하기라도 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