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실력은 미천하지만... 필름카메라 부터 오랫동안 만져왔습니다.
니콘 D800 사용하는데 최근 안 쓰게 되네요. 거의 장식장에 인테리어로 전락해버렸어요.
그래서 갖고 다니기 편한 미러리스로 가면 지금보다는 더 자주 갖고다녀서 잘 써지 않을까 싶어요.
첫번째 질문..... 혹시 저와같은 고민을 하고 미러리스로 기변을 했던 분 있으면 조언 좀 해주세요.
1. 바꿔도 똑같이 장롱행이다.
2. 바꾸면 가볍게 더 잘 들고 다닌다.
3. DSLR은 팔지말고 우선은 갖고 있고, 기변 함 해봐라. 돌아갈 수도 있고 그냥 잘 바꿨다할 수도...
4. 실망할 거다. 아직 미러리스는 아니다. 지금 갖고 있는거나 잘 써라.
5. 차라리 D810으로 가라.
6. 돈지랄이다. 그냥 장식장 있는 거 먼지나 털어라..
두번째 질문... 그래서 소니나 후지로 간다면 어떤 기종을 하면 좋을지요? 한번 알아볼까했더만 최근에 여러 종류가 나와서 너무 헷갈려요.
니콘의 DSLR로 치면... D810 또는 D5에 해당될 정도의 미러리스가 뭐가 있을까요?
세번째 질문.... 그리고 제가 잘모르는데... 미러리스에서 사용하는 렌즈의 구경은 DSLR과 똑같이 표시하는지요?
크롭바디와 풀프레임 바디에 따라 렌즈 구경 환산이 달라서 표시하는게 다르게하는데 미러리스도 다르지 않을지...
필요로 하는 렌즈는 표준(24-70mm), 광각(12-24 또는 14-24mm 또는 16-35mm), 그리고 매크로 (105mm) .. 이런 세가지 렌즈를 원합니다.
위 두번째 질문에서 추천하는, 어울리는 렌즈를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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