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장한 23살 남자입니다...현재 외국이라 방금 아침에 눈물로 젖은채로 일어났습니다...아직도 생생한 긴 꿈이였지만..짧게요약하겠습니다..전쟁이 갑자기터져서 어머니와..늙으신 할머니오 함께 도망치는꿈을 꿨습니다..
지나가는사람이 태워줘서 그차타고도망가다가..결국엔북한군이 코앞까지내려와서...차에서내리고 어느 빌딩에들어가 죽기만을 기다렸는데요..강이나 물에도 뛰어들수없었던게 이미 북한이 핵인가 그 대량살상무기를 강물이랑 바다에뿌려서 사람이들어가면 바로 죽거나 병신이되는 그런 위험한 상태였구요.
무튼 북한군이 바로 앞까지 처들어와서 죽기직전이었습니다...전 어머니를 보며...눈물을 쏟아내면서 사랑한다 했습니다. 제가 아주 무뚝뚝하고 표현에 많이 서툴러서..23년동안한번도해본적이없는데..사랑한다고 눈물흘리면서 엄마를 안아줬어요..어머니도 많이 두려우신지 슬피 우시더라구요...
전 태어나서 이런꿈을 처음꿉니다...아무래도 기분이 너무안좋아요..이렇게 실감나게..꿈에서조차 울고 실제에서도 울고..지금 30분간 멍합니다. 너무 충격을 먹어서요...진짜태어나서 이런꿈은 처음인데 말이죠..
요즘 많이 뒤숭숭하자나요...곧 전쟁이나 뭔일 터질것같고..막 심지어 기독교에선..곧 전쟁이 일어난다고 많이들 믿고있는것같더군요..그 누구지 네이트에서 동영상봣는데 데이빗오워라는 예언자가 그리말했다고..
무튼 조만간 가까운시일내에 뭔가한번 터질것같습니다..이렇게 꿈에서나마 실제처럼 겪고나니 정말 전쟁이일어난다면...그런 지옥이 없을것같습니다...제가 영감?이런게 굉장히 좋은편이에요...이렇게 기분이 안좋은 적은 처음인데요...아 어머니..진짜 너무보고싶네요. 좀 효도는커녕 평생 속만 박박썩였는데..ㅜㅜ 어무이랑가족들 수원계시는데...수원쪽에 미군도있고 공군이있어서...전쟁터지면 서울과동시에 수원도 날아가나요?ㅠㅠ걍 다죽는다고 보면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