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odayhumor.com/?animal_48335 (전의 글 입니다)
생후 이개월 정도의 어린 고양이들 입니다
할머니께서 키우시는 고양이들이 새끼를 낳았는데
모두 10마리가 넘게 태어났습니다
감당이 안 되셔서 입양 시키려고 하는데
어린 고양이가 살기에는 좋은 환경이 아닐 뿐더러
할아버지께서 모두 다 버리시려고 하셔서 조금 급하게 되었습니다
고양이 입양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래서 급하지만 심사숙고 해보시길 바랍니다
고양이와 같이 산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지만
그에 따른 책임도 무겁습니다
굶기거나 방치하지 않고 애정을 가지고 돌봐주고 같이 놀아줘야 합니다
고양이는 두 세살 정도의 아이와 같다고들 합니다
그러니 말도 통하지 않으며 자신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키우시다가 상처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고양이는 무척 사랑스런 동물입니다
댓글 달아 주시면 문자로 먼저 연락 드리겠습니다.
부디 고양이가 무지개 다리 건널 때까지 행복하게 같이 사실 분들을 만났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