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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66%, 노무현 변명? '신뢰 안해'
게시물ID : sisa_670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7418523
추천 : 3/9
조회수 : 56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9/04/15 20:35:13
국민 10명 중 7명 가량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주장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 전 대통령은 자신의 비리 의혹을 '무혐의'라 주장하며 검찰과 "끝까지 싸우겠다"며 일전을 준비 중이다. 부인 권양숙 여사가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으로 부터 받은 100만 달러에 대해서도 자신은 몰랐던 일이라고 변명하고 있다.

그러나 국민은 이런 노 전 대통령의 주장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소장 김미현)가 15일 발표한 정기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6.1%가 노 전 대통령의 사과문에 대해 '신뢰가 가지 않는다'고 답했다. 반면 '신뢰가 간다'는 응답은 22.7%에 그쳤고 11.2%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KSOI 윤희웅 정치사회조사팀장은 "노 전 대통령의 언급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것은 무엇보다 높은 도덕성을 강조하던 참여정부가 이전 정권과 마찬가지로 비리와 부패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에 국민 실망감이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박연차 회장으로 부터 받은 것으로 알려진 금액의 사용처도 명확히 밝히지 않는 등 해명 내용의 설득력이 약한 것도 신뢰도가 낮게 나오는 데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번 조사는 KSOI가 지난 13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전화로 실시했고 96%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3.1%P다.

최은석(기자) [email protected]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4&newssetid=1352&articleid=20090415163032477f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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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유유저98%, 노무현 변명?'신뢰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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