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정확한 출처는 잘은 모르겠고 비슷한 이야기가 아마도 14,5년 전 쯤 서정범 교수가 낸 [억억별곡] 정도 되는 듯 하다.



-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는 등록금에 대학생들이 항의 시위를 했다.

이에 교육 관계 장관이 나와서 한 소리 했다.



 ' 싸게 배워서 싸게 써먹지 말고, 비싸게 배워서 비싸게 써먹으라는 겁니다.'



이 말을 들은 경제학과 학생들이 이런 말로 응수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이 진짜 경제라구.' 

(그 말 뒤에는 아마 당시 대통령이었던 YS를 겨냥한 듯 이런 말도 있었다고 한다. 대통령이 갱제를 살린다고 하니 장관도 이상한 소리 하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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