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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팀이 이기는 그림을 바란게 아니예요
게시물ID : muhan_691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할로위니
추천 : 11/5
조회수 : 77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1/02 22:18:33
애초에 진짜 경찰분들과 추격전을 찍었다는 것에서부터 결말은 정해져 있었어요.   당연히 경찰팀이 이기는 결말이었죠.

오늘 헬기장면을 비판하는 분들의 말은,  형사팀이 무도팀을 이긴걸 비판하는게 아니라,   형사팀이 무도멤버 전원검거라는 이번 추격전의 전체그림의 마무리가 어설펐다는걸 비판하는거예요.

이 그림의 마무리가,   헬기가 뜨고난 뒤 도망칠 길도없는 공중에서 허무하게 잡아버리는게 아니라,  형사분들이 헬기밖에서 잠복해서 광희가 헬기 타기전에 검거하는 그림이었어야 했어요.

일단 [8시안에 부산을 벗어나야 우승]이라는 조건 자체가 웃긴건데,  시청자들은 헬기를 타면 당연히 바로 부산을 벗어날수 있다. → 헬기를 탈 수 있으면 추격전 우승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죠.

그래서 시청자들이 보기에 광희가 헬기에 타서 헬기가 뜨는순간 추격전 끝났다.  생각한거예요.  그런데 헬기는 부산을 빠져나가지 않고,  도망칠곳 없는 공중에서 숨어있던 형사분 나와서 무기력하게 잡혀버리고 끝나니 보는 입장에선 허무해버리죠.

광희가 헬기 탑승전에 잡혔다면,  아직 추격전이 끝나지(헬기탑승) 않았기 때문에 이번 추격전 그림의 마무리가 훨씬 깔끔했을거예요.



솔직히 요즘 무한도전 별로 재밌게 못보고있었는데,  진짜 이번 추격전은,  특히 오늘 3부는 진짜 쫄낏하게 간만에 진짜재밌게 봤어요.   제작진이 마무리만 조금 깔끔하게 잘 만들었더라면 찜찜하지 않고 개운하게 레전드편 봤을건데,  그게 아쉽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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