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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타임은 진행중 (feat 장강명, '댓글부대')
게시물ID : sisa_6919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네호구오빠
추천 : 14
조회수 : 591회
댓글수 : 37개
등록시간 : 2016/03/17 1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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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요약>
0. 오유는 지금 작업중  :  이전투구 ⇒ 자중지란 ⇒ 염증, 혐오감 유발 ⇒ 오유박살
1. 욕설, 비아냥 삼갑시다.
2. 볘충, 정원이 몰이 금지.
3. 지난글 읽기, 중심 잡기.
4. 총선 승리 Go Go

 
 
태풍이 지나간 기분입니다.
 
다들 며칠간 정신이 없었을 듯합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공천사태때문에
 
신명나게 굴러가던 더민주의 흥행가도에
 
찬물이 끼얹어져서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모두들 같은 심정이라 여겨집니다.
 
 
 
장강명의 '댓글부대' 읽으신 분은
 
댓글작업단이 어떻게 작업이 들어오는지 다 아실 겁니다.
 
물론, 오랜 오유생활로 몸소 느끼신 분들도 많을 것이구요.
 
저들의 방식은 커뮤니티에 혐오를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소위 분탕을 일으키는 것이지만, 표나게 분탕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저급한 볘충이들이 표나게 분탕을 일으키고는 차단먹고 사라지지,
 
전문 작업단은 교묘하게 숨어들어 자중지란을 일으킵니다.
 
우리끼리 물고뜯게 해서 염증을 느끼며 떠나게 하고,
 
그것을 지켜보던 유저들에게 혐오를 일으켜 떠나게 만드는 것이죠.
 
99%의 진실에 1%의 거짓을 섞어 그럴 듯하게 선동하거나,
 
컴플렉스를 건드려 흥분케 하거나
 
그럴 듯한 말 뒤에 교묘하게 비아냥을 섞어 사람을 흥분시킵니다.
 
이것이 지속되면 멘탈 좋은 분들도 함정에 빠져들게 되죠.
 
욕설이나 비아냥, 정원이 볘충이 몰이를 하게끔 만듭니다.
 
이들은 함정을 파두고 끊임없이 진흙탕으로 끌어내립니다.
 
함정에 빠져들면 이제 역공이 시작되죠.
 
욕설, 비아냥, 정원이 볘충이 몰이했네 소리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동지들이 달려들어 함께 소리치고 비공/신고 콤보가 들어갑니다.
 
소설 '댓글부대'에 의하면, 그들은 지난글 검색하는 프로그램이 있대요.
 
과거에 있었던 발언 중에 공격이 가능한 발언을 자동으로 찾아준대요.
 
그리고 현재 아무리 논리적이고 합당한 말을 해도 과거의 행적으로 공격을 일삼는답니다.
 
그리고 다시 진흙탕으로 끌어내려서 염증을 일으키게 하죠.
 
자중지란을 일으키고는 저들은 빠져버려요.
 
여기까지가 소설의 내용입니다.
 
 
 
지난, News 읽기 사태, 필리 중단 사태, 그리고 이번 컷오프 사태까지,
 
저 소설의 내용이 현실에서 발생한 것 같지 않으십니까?
 
이미 쇼타임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진행중이구요.
 
지금은 많이 진정된 듯 보이지만 이것이 태풍의 눈 속에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앞으로 다가올 무지막지한 태풍의 전조일까요?
 
선거가 코앞에 있습니다. 절대 끝난 게 아니지요.
 
 
 
우리 모두 중심을 잡읍시다. 작업단에게 휘둘리면 안 됩니다.
 
저들은 선거망치려고 돈 받고 움직이는 자들이에요.
 
우리는 모두 먹고살기 바쁜 생활인이구요. 우리는 불리한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이전투구에 끌려다니지 말고 자중지란에 빠져들지 않도록 정신 꽉 붙들고 있어야해요.
 
 
 
그래서 제안드립니다. 오유는 지금 쇼타임 진행 중입니다.
 
1. 비아냥, 욕설을 삼갑시다. 그 순간부터 말려드는 거에요. 그리고 나와 의견이 같더라도 욕설 비아냥을 일삼으며 진흙탕으로 논의를 끌어내리려는 사람은 추천을 주지 말도록 합시다.
 
2. 볘충이, 정원이 몰이하지맙시다. 저들은 교묘히 움직입니다. 저들이 정체를 밝히지 않는 이상 우리가 그들의 정체를 밝힐 수는 없어요. 미심쩍으면 증거를 모아서 저격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어요. 볘충이, 정원이 몰이해봐야 엉뚱한 피해자가 생겨요. 그결과는 또, 자중지란이죠.
 
3. 지난 글 읽기를 생활화합시다. 적어도 총선 전까지는 의심스러운 유저의 지난글읽기를 생활화하여 휘둘리지 맙시다. 그리고 나와 의견이 같더라도 의심스러운 유저의 글에는 추천주지 말아요. 정원이 볘충이 아이디가 수십, 수백개 되더라도 그에 흔들리지만 않으면 됩니다. 오유 유저가 몇 백배 더 많아요.
 
4. 어려운 형국이지만 아무쪼록 총선 승리를 향해 달려갑시다. 패배주의는 민중의 가장 큰 적입니다.
 
 
ps. 소설 <댓글부대> 금방 읽어요. 총선 전에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유도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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