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엔 뭔가 마음이 불안해서 안절부절못해서
아까 먹은 커피때문인가했는데
잠시후에 생리를 하더라구요.
그 후로 기분이 지하 5층까지 내려가는데
호르몬변화가 기분으로 확연히 나타나는건 처음이라 당황스러웠음.
붕뜬느낌이고 아무것도 듣기싫고 하기싫고 보기싫고 ㄷㄷ;;
생리하면 입맛이 없어지는 편인데, 기분이라도 좋아지게 치킨이나 시켜먹어야되나했음. [단순]
결국 자꾸 떨어지는 기분이 감당이안되서 침대에 머리박고 잠을 청했어요.
지금은 많이 괜찮은데ㅋㅋㅋ
끄앙. 진짜 그 기분은 다시 느끼고싶지않음;
생리때되면 우울증같이오는 분들 항상 이런 기분인가요? 몇일씩이어지나요? 으뜨케 ㅠ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