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에서 소파를 쇼핑했어요.
박스가 어마어마해요.
사진은 저렇게 보여도 제 키보다 크답니다.
무려 3인승 소파.
박스를 뜯으면 제일 먼저 비닐에 쌓인 하얀 아이가 나와요.
꼭 히로뽕이 들어있을 것 같죠.
칼로 가운데를 찢어서 손가락으로 맛볼 수 있어 보이죠.
비닐을 찢어보니 푸슈슈슉 소리와 함께 한껏 부풀어오르네요.
봉긋 ^^;;;;
이번엔 접혀있던 등받이를 들어올려줍니다.
소파 등받이가 편해보이죠.
이제 부품들을 조립할 차례.
나사를 끼워줍니다.
나사를 조여주니 팔걸이가 완성됐네요.
발도 달아줘야죠.
이제 발달린 소파가 자력으로 서네요.
또다른 상자를 꺼냅니다.
이 상자 안에는 소파천이 한가득.
이미지는 12개밖에 못올리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