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있는 '안녕오유인'의 글 요약.

산타가 없다는 근거로 든게 산타의 활약이 과학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내용....
여기까지는 인정함. 사실 1초에 1,000개가 넘는 집을 다니는것은 불가능하니까.

그래서 비기독교인이 야훼가 없다는 근거로 든게 야훼의 활약이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다는 내용을 들어줌.
천지창조, 지구를 덮는 대홍수, 처녀임신, 사자부활 등등등...
이걸 예로 들어주니까 하는말이 과학이랑 인간의 지식이 완전하냐 드립. ㅋㅋㅋ

산타가 없다는 근거로 자신이 든것은 과학과 인간의 지식인데 
남이 제시하는 과학과 인간의 지식은 못믿겠다는 그저 생떼쓰기를 한참에 걸려서 하고 계심.

그리고 내가 안녕오유인과 같은 식으로 얘기를 해주니까 쪽팔린줄 알라며 훈계하심 ㅋㅋ
그러나 본인이 나를 쪽팔려하는 것만큼 다른 사람들도 본인을 쪽팔려할것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음.

가장 무서운 것은 앞으로 이룰것이 많은 고1의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기독교에 세뇌되어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사고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