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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한복,인형한복-면저고리 시리즈 2/바비인형 가체 틂
게시물ID : toy_1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젬마♡
추천 : 12
조회수 : 200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2/12 18:19:07
면저고리... 열심히 만들어보고 있어요. 확실히 한복 천과는 다른 맛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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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만든건 무늬때문에 뭔가 한복의 특성인 섶 부분이 묻히는 감이 있어서 장식선을 넣어봤는데 괜찮은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고름은 깃과 색을 통일시킬까 말까 고민하면서 아직 달지 않았습니다.

대신 바비 인형 가체를 틀었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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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한복을 전용으로 입게 될 바비 빈티지 리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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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침한 눈매가 매력적인 아이입니다. 전 이 아이를 처음 접했을 때부터 반드시 널 데려와 기생으로 삼아줄께! 라고 생각했었죠.(지금 적어놓고 보니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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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 한복은 드라마 황진이의 영향으로 치마를 두 겹으로 하는데. 첫번째 치마를 이쁘게 매만지는 것이 정말 힘듭니다.
인형이 관절인형이라면 좀 수월할 텐데 그것도 아니라서 더 힘드네요ㅠㅠ 바디를 바꿔주고 싶은데 피부색이 좀 미묘해서 더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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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명을 모르는 바비... 인형장터를 틈틈히 보면서 한복이 어울릴 듯한 순한 눈매와 입다문 표정을 찾다보니 구하게 된 아이 중 한 아이입니다.
생각보다 가체가 더 잘 어울려서 놀랐습니다. 빈티지 리프로와는 다르게 궁중의 어여 머리를 틀어주었습니다. 절반의 야매이지만... 그래도 책 보고 한 겁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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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쪽의 떨잠 역을 하는 장신구는 사람 용 작은 귀걸이예요. 가격도 1200원이었고 크기도 딱이라 집어왔더니 훌륭하게 빛을 발하고 있어요.
집 근처 상가에선 이거 단 하나만 남아서... 인터넷을 뒤졌더니 파는 곳이 있더라구요. 조만간 더 살 생각입니다. 인형은 더 있으니까요~ 장신구는 많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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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관절 바디로 바꿔줘서 포즈 잡기가 한결 수월하네요. 양반다리 비스무리하게 앉았습니다.


그리고 죄송하게도 이 게시글 보시는 분들께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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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미니어처 저고리로 만든 장식 액자입니다. 액자 프라임은 괜찮은지 크기는 적당한지 등등에 대한 의견을 받고 싶어요. 조만간 판매에 나설 생각인데 가족이나 지인들이 아닌 분들의 의견을 좀 더 반영하고 싶어서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제 저번 게시글에 제작을 여쭤보신 분이 계셨는데 제게 있는 인형 바디면 바로 제작을 해서 보내드릴 수 있지만 오비츠 11바디는 제게 없고 또한 접해본 적이 없어서요. 바디를 제게 보내주시면 제작해드리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립니다. 안 접해봤던 바디라 패턴 제도에 시간이 걸릴 듯 하네요. 답변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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