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지는 않고 그냥 알고만 있는 사람이기는 한데..
아는 사람은 잘 알겠지만 ㄷㄱ교대가 고등학교 크기만큼 작아요.
대부분 교대들이 종합대학 보다 훨씬 작기는 하지만..ㅎㅎ
아무튼 그래서 다들 건너건너 알아요.
그 ㅇㅂ인증한 사람도 08학번인데 학교 다닐 때도 좀 행실이 좋진 않았어요.
그 문제의 대기자는 ㅅ과인데 수가 많지도 않고 교대 자체가 각 과마다 인원이 적어서 ㅅ과는 아니지만 다들 두루두루 알아요.
또 이쪽 바닥이 워낙 좁아서 이미 누군지 소문 쫙 나긴 했어요.
그런데 기억을 더듬어 보면 좀 안타깝긴 하죠. 걸렸어야 할 놈이 안걸렸거든요 ㅎㅎ
같이 다니는 무리가 3명인가 있었는데 그 중에 걸린 사람이 제일 정상이거든요.
나머진 지금 무탈하게 잘 있음..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