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다가 재미없을것 같다면서 글 올렸었는데...베스트 갔더군요;;
만들면서 아무리 생각해도 재미가 없을것 같아서 손 놓고 멍때리다 다시 작업중입니다.
기존에 만들던거 갇다 버리고 새로 만들고 있는데..
기본룰은 방송 내용과 같으며 일부 내용이 다른데..
일단 13명이 접속을 하면 게임이 시작되며 바로 랜덤으로 동물을 부여받습니다.
동물이 정해지면 바로 동맹 선택에 들어갑니다.
동맹은 최고 4명까지되며 더 이상 맺을 동맹이 없을 경우 인원은 적어질 수 있습니다.
선택은 랜덤으로 정해진 순서데로 한번에 1명씩 선택할 수 있으며 선택당한 사람은 무조건 선택한 사람과 동맹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점은 무리 vs 무리가 아니라 모든 인원은 개별적인 4명과(본인 포함) 동맹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동맹을 맺은 사람 3명이 다 같은 인원과 동맹을 맺은것이 아니라는거죠.
동맹이 완료되면 그때부터 동맹과 채팅이 가능합니다.(이전까지는 일체의 채팅이 불가합니다.)
채팅도 내가 맺은 각 동맹과 1:1로만 가능합니다. 동맹A와 하는말은 동맹B는 알 수 없는거죠.
잘 이용하면 동맹의 동맹의 동물을 알아 낼 수도 있으며 운 없으면 모든 동맹에게 배신당하며 패배 할수도 있습니다.
동맹이 완료되면 채팅과 더불어서 엿보기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1라운드에서 자신이 갈 장소를 정합니다.
(여기서 동맹간에도 서로의 동물은 공개되지 않으며 알아낼려면 채팅으로 물어봐야 합니다.)
동맹간 채팅으로 전략을 세워서 엿보기를 하고 위치를 선정해야 합니다. 여기서 전략은 동맹이라도 서로의 동맹이 다르기 때문에 잘 이용해야 합니다.
동맹 완료 후 일정시간(약5분)동안 채팅, 위치선정, 엿보기를 하고 이후 본 게임을 진행 합니다.
게임 방식은 랜덤으로 한명에게 공격권이 가게되며 해당 인원은 공격을 하거나 패스를 할수 있습니다.
공격을 하면 다시 공격권을 가질 기회가 주어지며 패스를 하면 공격기회가 사라집니다.
한번의 공격 또는 패스 이후에는 순번이 다시 랜덤이 되므로 연속 공격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피식자도 공격권이 있으며 아무의미 없는 공격을 하거나 아니면 뱀을 공격하여 죽거나 패스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인원이 패스를 선택하게되면 라운드가 종료됩니다. 이후 약2분간 쉬는시간 이후(채팅할 시간) 다음 라운드를 진행합니다.
각 장소에 가있더라도 해당 장소의 사람들과 채팅을 할수는 없습니다. 오직 동맹과의 채팅만 허용 됩니다.
동맹간에는 다른 장소에 있더라도 채팅이 가능합니다.
동맹간에 항상 채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리한점이 있을 수 있으나 공개챗이 전혀 없기 떄문에 누군가 거짓말을 시작하면
영혼까지 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단 이 정도로 계획하고 작업중입니다.
물론 언제까지 만들어질지....완성이 될지는 기약이 없습니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크리스마스때까지 만들어서 크리스마스날 할일 없는 사람들끼리.......베타테스트를.....ㅜ.ㅜ;;;
첫번째 이미지는 기존에 작업하다 갖다버린.....
두번째는 현재 작업중인 이미지. 어짜다보니 원본 크기는 좀 커서 1920x1080 해상도에서만 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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