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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선거는 아직 시작도 안 했습니다.
게시물ID : sisa_6922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려라정청래
추천 : 1
조회수 : 1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3/17 17:15:28

아직 거대 양당의 공천 탈락자들이 이합집산 하여 한 덩어리로
모이는 과정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공천 탈락자들이 선거판을 뒤흔들며 피아 구분없이
비리제보하고, 마구잡이로 훼방놓고 다니면서 골치가 썩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서막이 열리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고, 이때부터
선거판은 혼전 양상을 치닫기 시작합니다.

역시나 대한민국 선거의 클라이막스는 북풍이죠.

아직 북풍이 안 왔습니다.

박근혜 지도자께서 그토록 염원하실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
북풍이 살랑 살랑 불어옵니다.

이병기 실장이 너무 조용하죠?

아마도 이번 북풍은 떨거지 연합 형세가 결정된 이후 터질 것 같군요.

벌써부터 투표 포기하네, 열 받으니 이민 가네, 야권 다 죽어버리라고 새누리 주네
이딴 헛소리 좀 그만 하시고, 정말로 자신이 컨트롤이 안 되고 힘드시면 
잠시 선거는 관심 멀리 하시고, 나가서 산책도 하시고, 예능 프로그램 시청이나
잠시간의 나들이 등으로 머리 좀 식히세요.

앞으로 더욱 강력한 스트레스들이 몰려오면서 투표 포기 근성을 자극할겁니다.

투표일 다 되어서야 돌아오셔도 됩니다.

다만 꼭 투표는 하시구요.

해봐야 안 되네, 이번에도 꼬라지를 보니 지겠네 이런 냉소적, 패배적 판단은
좀 접어주세요.

할 수 있다고 최면을 걸고 해도 이기기 힘듭니다.
그런 것을 '해봐야 안 돼', '내가 뭐랬어' 해버리면 될 것도 안 됩니다.

괜히 패배주의, 냉소주의 확산시키지 마시고 잠시 떠나세요.

나중에 돌아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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