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붙었다고 자랑게에 가서 기분좋은 자랑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국립대 사범대를 이미 붙은 저는 1시간전에 수도권 사립대학 추가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집안 형편이 안 좋아서 당연히 국립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원서 넣을 때 학교에서 들은 논술 강의가 아까워 논술전형에 지원한게 잘못이겠죠 욕심이었습니다 맞아요,욕심 그런데 예비 1번이 떴고 추가합격을 한겁니다 문제는 저도 더 좋운 곳에서 학교를 다니려는 욕심이 사라지지 않는 거죠 형편이 넉넉했으면 이런 고민 필요없는데... 좋은과 좋은 학교 포기하려니 짜증도 납니다 부모님은 제 일이라 말씀하시지만 동생들도 있고 대학 자체가 부담인 상황에... 이런 말할 친구도 없고...너무 힘듭니다 당장 내일 선택해야 하는 문제인데... 그냥 제 욕심을 버려야 하는건지... 비슷한 고민해보셨나요 누가 저한테 도움이 될만한 말 좀 해주세요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