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 더민주 청년비례 선발 완전 쇼킹 합니다
서류 접수 100만원 내고 실력자 백이 없으면 면접조차 못본다니
게다가 비밀과외 정황까지 드러나 언론사에 제보되었습니다
4년 전 선발때에는 이렇지 않았다고 합니다
서류, 면접, 3일간의 합숙과정에서 법안발표, 모의국회, 모의 대변인브리핑을 통해 16인이 선발 -> 그 16명이 전국 청년들의 전화투표로 경쟁을 벌여 최종 4인 선발 이런식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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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대의원과 권리당원도 16일 '청년비례대표 부정 의혹에 관한 성명서'를 내고 ▲ 공관위원 전원 사퇴 ▲ 부정의혹 관련자 전원 사퇴, 윤리위 회부 및 사법조치 ▲ 불출마 의원들로 비대위와 새로운 공관위 구성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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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실력자 누군가의 백이 없으면 면접조차 볼 수 없는 청년비례 선출과정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금수저, 흙수저를 논하는 경제콘서트를 할 수 있나"라며 "새로운 더민주로 탄생했는데 80년대보다 못한 구태하고 흉측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5분 면접, '비밀과외'... 청년 포기한 더민주?
더민주, 잇따른 청년비례대표 후보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