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해서
이전에 하하씨 잡히는 상황에서
경찰분께서 하하씨 보다도 더 힘들어하시면서
10년만에 처음으로 이렇게 뛰었다고 말씀하시는거 보면서
군대나 경찰이나 짬과 전투력은 반비례하는구나 란걸 느꼈던...
그런 상황에 결국에 광희는 교묘히 빠져나갔다 라고 그림까지 그려버리면
사설탐정들 데리고 하는 상황이면 몰라도
명색이 부산 경찰 홍보 겸해서 국가기관 공직자들 데리고 하는 상황에 너무 모양이 빠지니
어떻게 해서든 결론은 잡고 끝을 봤어야 했었으니 마지막 그림을 저렇게 끝낼 수 밖에 없었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였다면 터치다운 형식으로 '헬기에 타고 문닫으면 끝, 다만 안에서 숨어 있는건 금지'로 했었겠고
그럼 광희씨 전략이 빛날 상황이였는데 마지막 한 수가 빛을 보지 못했던게 아쉬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