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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없음)집으로 가는길
게시물ID : movie_204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지막정리
추천 : 0
조회수 : 5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12 23:58:24
우선 영화도 안봤습니다. 안 본 영화를 평가하는게 아이러니하지만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혹시나가 역시나라 결국 안보게 될거 같네요.

범죄자를 미화하고 있으니까요.

마약운반은 중죄입니다. 특정나라에선 소지만으로 사형을 때리기도 해요. 애초에 실화의 주인공이 누가 악의적으로 짐을 바꿨거나 한다면 억울한 일이 되겠지만 400만원이라는 보수를 받기로 약속하고 운반해주기로 한겁니다. 그럼 적어도 내용물 확인은 했었어야죠.

이 영화에 감동하시는 분들은 샘물교회 사건을 봐도 똑같이 느끼실지 궁금합니다. 두 사건 다 결국 본인들 스스로 위험을 자초해서 벌어진 일이니까요.

지나치게 감성에 호소해서 범죄자를 억울한 피해자로 만들고, 정부의 무능함을 부각시키는 영화라는게 안봐도 눈에 훤하네요.

솔직히 정부가 무능한 것도 많지만 뭐 ㅋ 

엔하위키에 이 사안에 대해서 잘 정리되어있던데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쯤 보시길 바랍니다. 언론이나 매체의 미화 및 조작은 무서울 정도라...


도가니, 화려한휴가 등은 정말 많은 걸 생각하게 해줬는데 이 영화는 볼 마음부터 들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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