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g공모전이였고 카페에서 진행했던거고 1등 상품도 타블렛 정도였습니다. 소설 쓰시는거 같아서 ㅋㅋ 진짜 참다참다 글남겨요. 진짜 어이가 없는게 제 지인분 그림 과정샷도 봤고 끽해야 이제야 고 1에 중3 한테 학원선생이 도와 줬다는둥 어색한 그림체라는둥 기교에 치우쳤다는둥 열등감 느끼고 계신것 같았어요. 오유 나이대도 높은걸로 아는데 평소에 착하시고 젠틀한 느낌도 없이 진지하신게 아니라 그냥 유치하고 그냥 웃겼어요. 주위에서 누가 그랬다 이것도 아니고 이러이러 했을거라며 몰아가시는거 보고 진짜 얘넨 어떤 생각일까 싶었고 뭣보다 평소엔 블라도 주시고 아 그래도 그건아니죠 하시는 분도 없으시고 다들 그러셨더라고요. 저도 그림그리는 입장에서 기분좋지않았습니다. 그냥 우리 나라 만화계 창창하네 ! 라고 생각하실수 있는걸 그렇게 생각하셔야 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얘기하신 선생님이 도와줬을것이라는 그말은 솔직히 말해서 이해가안가는게 학생 스펙이랑 선생이랑 무슨 상관이있는지 또 도와줬다해도 그림체나 그 바탕은 수상자 본인 실력인거거든요 도와줘도 못받아먹는애들 많아요. 묻힐지도 모르지만 횡설수설 몇자 써봅니다. 끙끙대며 열심히 한 본인은 얼마나 어이가 없겠어요. 모바일이라 띄어쓰기가 완벽하지 않네요 보시는데 불편하실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