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니 옆에 잠든 아이가 나중에 저런 질문을 하면 어떤 답을 해줘야 하는지 참 막막합니다. 지금이라도 함께 물대포 맞아가며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은 부디 살기 좋은 나라로 만들어 줘야할텐데 말이죠. 경찰,검찰 모두 한통속이니 우리 국민들은 도대체 누굴믿고 헌법에 명시된 조항들을 지키고 살수있을까요... 이제라도 더 늦기전에 함께하겠습니다. 세상을 밝히는 초 한자루 들고 함께하겠습니다. 상상속의 민주국가가 아닌 진정한 민주국가를 위해 일단 민영화 반대와 불법선거개입에 대해 모든분이 함께하는자리에 저 역시 참가하겠습니다.
아이에게 역사의 순간에 함께 나라를 지켰다고 자랑할래요. 부끄러운 엄마는 되지 않을거에요. 우리 내 아이가 살아갈 희망있는 나라를 만들어봐요. 폰이라 오타,띄어쓰기 오류 양해부탁드려요. 아이 자는 얼굴보니 뭔가 가슴한켠이 답답해서 글 올려봐요. 이건 제 다짐이기도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