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interior_69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멍청이
추천 : 15
조회수 : 1761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5/03/06 19:05:04
쿠팡에서 침구세트를 잘못주문해서
재결제 없이 물건 교환 가능한지
궁금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근데 제가 원하는 물건하고 제가 구매한 물건하고
차액이 발생해서 취소 후 재결제를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상담원분이 제가 지금 환불 도와드릴까요?
라고 물어봐주시기도 하고
목소리도 앳되고 좀 겁먹은? 여린?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 목소리가 좀 굵고 그래서 그런가?
암튼
답변 다 받고 더 궁금하신 사항 있으십니까? 라고 묻자
저는 상담원분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다 해결되었습니다
라고 대답하고 끊었어요
근데 하루있다가
그분께서
신입이라 엄청 떨면서 전화받고 제대로 대응도 못한것 같은데 친절하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장문의 문자와 바나나우유 기프티콘이 오더라구요
정말 신경써주시는 것 보고 좀 놀랐습니다
서비스직 상담사 여러분들
모두 힘내세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