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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와 군함도를 보고 왔습니다
게시물ID : movie_692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ㅅ│ㅇ├
추천 : 6
조회수 : 62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7/31 16:45:02
아버지께서 휴가라
군함도,덩케르크,택시운전자를 보기로 하였고
첫번째 영화로 군함도를 봤습니다
 
스크린 독과점, 역사왜곡 하도 많이 나오는 말이고
저또한 동의하는 부분이기에 그런 얘기는 빼겠습니다
 
제가 영화에서 개인 적으로 불편 했던 점은
한국인들이 고통 받고 끌러가는 장면에
OST가 너무 경쾌하다고 해야하나.
불편 하였고
 
일본에게 허락 받고
같은 한국사람끼리 싸우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불편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상 자체가 너무 어두워서
보는 내내 지루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역사왜곡, 스크린 독과점 문제를 떠나더라도
그냥 볼만한[?] 영화 정도였지
이거 재밌다라는 감정은 안생기더라고요
물론 보기 전에 수많은 안좋은 글을 보고 간 터라
느끼기에 그런걸 수도 있었겠지만...
 
또 소지섭은 몸이 너무 좋아서
노역하려 끌러 온 사람 맞나 싶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체격이 왜소하던데
소지섭만 어깨가 다른분의 2배정돈 차이나는거 같고
팔뚝도 좋고.. ㅎㅎㅎ 마지막엔 람보인줄 ㅎㅎㅎ
 
엔딩 장면....
저는 솔직히 어린아이가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길래
나이가 들어 할머니가 되어진 모습으로 바뀌면서
일본청사 앞에서 사과를 요구하는 집회를 한다거나 하는
아직 끝나지 않은걸 보여주는 줄 알았고
그랬으면 어땠을까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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