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를 회유해서 정보를 알아 냈고
집결장소를 미리 공지 받은 유재석을 잡으면서
그 정보가 넘어가게 된거잖아요?
만약 문자 자체가 검거된 사람들에게도 갔으면 무조건적으로 형사가 유리하긴 하겠지만 그건 아니잖아요
유재석을 검거하지 못했으면 저 정보도 결국 확인 못했을거구요..
이걸 결말이 허무하다고 할 수 있는 걸까요?
결국 범죄자들은 자신들이 살기 위해 범죄자들을 팔아넘길수 밖에 없는 구조잖아요
유재석이 의리를 지켰지만, 박명수, 하하, 정준하는 정보를 팔며 감형을 택한거고..
이게 실제 범죄자들 심리다 라는 걸 보여준거 아닐까요?
이게 현실성이 없고.. 애초에 잡을수 있는 극이 었다는 내용
자체가 전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