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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서 야당이 전달해야할 키 메세지는..
게시물ID : sisa_6924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윤이아빠
추천 : 0
조회수 : 1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3/17 23:14:05
야권 연대 실패한 지금
새누리지지층을 변화시켜
표를 가져오는 것도 무리지만
야당 후보를 국민이 강제로 단일화시킬수도 어려운 지금

야당은
(극적으로 후보끼리의 단일화가 된다고 가정하고)
투표하지 않는 방관층
그리고 여전히 야당에 불만이 있어
투표를 포기한 반 새누리당층이
투표하도록 만들어야합니다. 

그로기 위해서
기존의 실패한 커뮤니케이션에서
완전히 벗어난 새로운 메시지를 
국민들에게 전달해야 합니다

그 오랫동안 선거에서
야당쪽이 내세운 키 메시지는
정의, 정권심판,  이런거지요?

어디 와 닿겠습니까?

뭔가 만들어서 투자유치해서 일자리 만든다해서 투표했는데 정작 누가 어느 아들딸들이 그 창출한 일자리에 취직했던가요?

취직못해 힘들어하는 우리 아들딸들
누가 저리 만들었는지,
우리 아이들 보육비 누가 어떻게 펑크냈는지,
그래서 손해본게 얼마인지

국민이 그동안 받은 손해를 알리는데 더 집중했으면 합니다. 

사람은 이익보다 손해에 더 민감합니다. 

새누리당 정권하에 늘어난 국가부채 따위는
내 빚이 늘어난것보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새누리가 잘 쓰는 프레임 보세요
복잡하지 않고 단순합니다. 

그것이 비록 거짓이라할지라도
국민에게는 먹히는 메시지입니다 
망친 경제가 아닌데 망쳤다고, 경제를 외친 이명박을
"정의"따위로는 심판할 수 없는 국민입니다

이미 온 사회에 만연한 학연 지연 등등
국민 모두가 그리 정의롭지 않거든요
그보단 내집값올려준다니 찍는 거지요. 

총선에서는 더 축소해서 지역의 문제
가장큰 아픔들을 건드리고 부각하고
대안을 제시하세요

정권심판 따위 얘기하면
정권으로 명치를 팍---

선전 커뮤니케이션 전략가를 더 영입하십시오
뇌과학 심리 전문가 더 활용하십시오

결국 이야기해야하고
설득을 통해 마음을 움직이고
몸을 움직이게해서
투표장에 가도록 해야합니다. 

손위원장님 더 분발해주세요
세련되지 않아도 가슴을 콕찔러낼
멋진 선거운동 메시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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