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ㅋ 글쓴이 완전 오랜만에 돌아온듯ㅋ
oh oh 기대된다 oh oh
내, 내가 오늘의 주인공...? ㅇㅅㅇ
긋이v닁 여러분? 오랜만에 죽지도않고 돌아온 각설이같은 기지배 글쓴이 등장!
간만에 써보는 오늘 글의 주인공은 북미 서부 산악지대를 중심으로 살고있는 동물 '금빛망토 땅다람쥐' 들이에여.
사실 이름은 제가 붙임ㅋ 정식 한국이름을 알수가없어서 영어이름인 'Golden-mantled ground squirrel' 을 나름 바꿔보았답니당.
'-mantled' 가 동물이름에선 대부분 '~망토' 로 번역이 되더라구여ㅋ (예: Brown-mantled tamarin = 갈색망토 타마린)
얼굴과 목부분의 선명한 금빛털을 보면 나름 적당한 이름아닌가여? 아니라면 미안해여.
금빛망토 땅다람쥐들은 보기엔 그냥 한국에서 흔히 볼수있는 다람쥐들처럼 생겼지만 엄연히 전혀 다른 다람쥐라는 사실.
일단 이 다람쥐들은 '땅다람쥐 (ground squirrel)' 의 한종류에여. 땅다람쥐들은 일반 다람쥐들과 달리
나무가 아닌 땅속에 굴을파고 사는 다람쥐들로 나무가 많은 숲이 아닌 초원, 목초지, 산악지대등 건조하고 나무가 적은 곳을 선호해여.
굴을 파고 집단생활을 하는점, 두발로 서서 주변을 경계하는점 등등을 보면 프레리도그와 닮은꼴ㅋ
큰일이야.. 오랜만에 쓰는 글이라 글쓴이가 감을 잃어버린것같아..ㅇㅅㅇ
본격 로키산맥 현지가이드류 甲
금빛망토 땅다람쥐들은 등의 줄무늬와 갈색빛을 띤 회색의 복슬복슬한 털이 특징이에여.
23 ~ 30cm 정도의 몸길이, 먹이를 많이 담을수있는 볼주머니, 겨울잠을 자는 습성등 우리가 아는 다람쥐들과 비슷하지만
땅다람쥐답게 나무위가 아닌 땅속에 보금자리를 만든답니당. 요 다람쥐들의 굴은 길이가 30m에 달하기도 한다고ㅇㅅㅇ
땅파고 사는애들이라 그런지 유난히 발톱이 길고 튼튼해보이네여
금빛망토 땅다람쥐들의 외모는 마치
서양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이런 다람쥐와
한국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이런 다람쥐를 섞어놓은 느낌ㅇㅅㅇ
근데 그거 알아여 님들? 한국에선 다람쥐는 영어로 squirrel 이라고 가르치지만
정작 한국에 흔한 저 줄무늬있는 다람쥐는 영어로 chipmunk 라고 부름ㅋ
자꾸 다람쥐 다람쥐 다람쥐하니까 머리가 아프다람쥐 다람쥐는 왜때문에 다람쥐인거지 이상하다람쥐ㅇㅅㅇ
금빛망토 땅다람쥐들은 주로 씨앗이나 열매, 견과류, 종종 곤충을 먹고 산다고해여. 정말 전형적이네여ㅇㅅㅇ
또한 맹금류와 여우, 코요테같은 육식동물의 좋은 단백질원.. 아, 아무것도 아닙니다.
떨어져 이것듀라 사람이고 동물이고 짝있는것들은 용서치않겠다
아무리봐도 나처럼 귀여운듯^^
그게 무슨 추성훈 여시 4등급되는 소리야ㅡㅡ
어째서 넌 이렇게 정보가 없는거늬 ㅁㅣㅊㅣ겠ㄷㅏ 별듀ㄹㅏ...★
좋은뎅ㅎ 몬가 미확인생명체 느낌도나궁ㅎ
글쓴이도 조만간 겨울잠을 자려면 어서 지방을 쌓아둬야겠네여^^ (이미 충분히 축적되어있어 그럴필요 없었다)
겨울만 되면 늘어지는 글쓴이.dongmyeon
으앙 포동포동해ㅜㅜ 머리에 얹고 다니고싶다ㅜㅜ
그렇게 글쓴이는 잠자리채를 들고 로키산맥으로 떠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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