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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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머리

게시물ID : humorstory_4062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커피12잔★
추천 : 1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13 10:16:20

어제 있었던 일.

40대 아줌마인 나는 작은 건설회사 삼실다니는데요.

항상 단발머리였는데 기분이 우울해 바가지머리로 잘랐어요.

그다음날.

역시 중년의 아줌마의 헤어스타일이 바뀐걸 아무도 몰라보더라구요.

뭐 그런거지..하고 있는데

사장님이 다른 얘기를 하던 중 갑자기 날 보더니

추워요? 왜 모자를 썼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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