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돌이켜보면 나라의 왕조가 무너지기 전에는 항상 과다한 세금징수와 부역을 동원했습니다.
이것은 우리나라 이야기가 아니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나타났던 현상입니다.
고대 이집트, 고려시대 무신정권, 로마의 몰락은 차치하더라도
미국이 영국의 과다한 세금에 맞서 독립선언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2013. 12월 현재 우리나라의 모습입니다.
전기, 가스, 교통비... 공공요금 도미노 인상
소나타 구입시 탄소부담금 150만원
(자동차 사면 대부분 세금이 늘어난단 기삽니다. 소나타뿐만 아니라..)
세수확보용 담배값 인상론
부족한 세수 메우려 '교통딱지' 더 뗀다.
이러한 일이 발생된 원인.
"재정부, 세수 14조 부족한데..." 한숨만
국채, 특수채 발행잔액 사상 첫 800조 돌파.
해결이 안되서...
결국 무리한 민영화 추진.
철도 민영화 파업 4일째, 총 7.608명 직위해제
가스 민영화 코앞
철도 뚫리면 국민연금 가스, 전기 다 뚫린다.
여름 더위로 전력난 국민탓 아님. 전기 민영화 안됨.
그리고 그 결과,
복지확대 위한 세수확보.. 서민만 봉.
가계빚 992조 사상 최대, 부채구조 악화.. 연내 1천조 돌파할 듯.
거꾸로 질주하는 한국 가계 부채
(무디스 한국경제 신용등급 강등 경고. 영국,미국,일본,독일등 주요국은 가계부채 비율이 줄지만 한국만 점점 느는 구조)
여기 올린 글들은 제가 이렇다 저렇다 정리한 내용이 아니라
그저 최근의 뉴스들을 링크건 것 뿐이라는 것이 진정한 충격과 공포네요.
국정원 트위터글 2091건으로 인한 대선무효 논쟁과는 또 별개로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이 너무 무섭습니다.;;
그냥 역사를 보면... 역사를 곰곰이 들여다 보면...
나라가 망하지 않으려면 왕.조.가 망해야 하는데... 어쩌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