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간지 '굿데이' 부도(종합)
[연합뉴스 2004-07-20 14:45]
(서울=연합뉴스) 고준구 기자 = 스포츠일간지 굿데이가 외환은행 서대문지점에 돌아온 어음 3억원을 막지못해 19일자로 최종 부도처리 됐다.
외환은행 서대문지점 관계자는 "굿데이가 지난 19일 만기가 돌아온 어음 3억원 을 막지 못해 최종부도 처리됐으며 20일부터 거래가 정지됐다"고 밝혔다.
굿데이의 주채권은행인 농협은 "굿데이측의 입장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 뒤 처리방안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굿데이에 대한 채권 규모는 4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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