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모르겠고
배려라고 했다가는
결국 어장관리 소리 듣는게 현실
-_-;;;
차라리 안 도와 주고 싸가지 없다고 욕먹는게 나을거 같음.
힘들게 힘들게 해줬더니 나중에 어장이네 뭐네 듣는게 이골나서
카톡이고, 페이스북이고, 트위터도 다 접음.
확실히 배려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어요.
느끼는 정도도 다르고...
내가 너한테 호감이 있어서가 아니라 "이건 순수하게 배려다" 라는 걸
알려주고 도와주던가 해야겠음...
배려 많은 남자, 매너 좋은 남자 좋다고들 하지만
외국에서 오래 산 남자가 본인에겐 일상인 행동을 한국에서 똑같이 하면 욕 진짜 많이 먹음...
다 해주고 그자리에선 하하호호지만 나중에 욕 드럽게 먹음.
ㅠㅠ
근데 결국 어장 소리 들으면서도
눈앞에 보이는데...
앞에서 꼼지락꼼지락 거리는데...
그걸 어떻게 가만보고 안도와주냐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