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animal_692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강모자
추천 : 0
조회수 : 2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14 22:04:42
혼자 자취하고 2년만에
정신이 피폐해지고 진짜 힘들어서
그나마 저렴한 시추를 분양 받았어요
원래 안좋아하던 견종이라
<가족의 일화로 사정이 있어요>
그냥저냥 키우고 있고 별로 안좋아한다고
생각하는데
나갔다 와서 이녀석이 안나오면
가슴이 철렁하고
그래요
내가 기르는 건데
얘가 날 살려주고 있는거 같아요
멍청하다고 못생겼다고 말하지만
이미 가족이고 내 생명줄이 된것 같아요
한마리 더 들이고 싶어도
이놈 먹여야지 하고 현실적으로 체념ㅋㅋㅋ
아 행복하네요
힘들지만 그래도 .......
대체 폰으로 사진 어케 올리나요 ㅠ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