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칭 생략합니다.
무조건 비난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김종인이 자기 맘대로 공천권을 가지고 칼을 휘두루는 것은 잘못한 것입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대안도 없이 정청래와 이해찬을 컷오프 시킨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은 비난 받아야 마땅합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김종인은 정청래를 컷 오프 시키고 조웅천을 생각했을 겁니다.
그런데 조웅천이 거부를 하고 최재성이 자기 지역구에
조웅천을 추천 조웅천은 최재성 지역구로 갑니다.
그러자 마땅한 사람이 없어진 것입니다.
대안이 없이 컷오프를 했다고 비난당한 김종인은 급하게 정청래와 가까운 손혜원을 지명합니다.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아직 손혜원의 답이 나오지 않았고 정청래의 생각도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손혜원이 나와도 손혜원 비난할 필요 없습니다.
자기 이익을 위해 나올 사람이 아니라고 봅니다.
손혜원, 표창원 비난하여 그들에게 상처주지 맙시다.
그들은 가만히 있어도 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희생하고 있는 겁니다.
그렇다고 그들이 다 잘했다거나 잘하고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우리도 잘못도 하고 실수도 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