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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는 길...
게시물ID : movie_204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에이그럴리가
추천 : 2
조회수 : 2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2/13 16:16:30
 
음 일단 저는 포풍눈물을 흘리며 봤습니다.
 
아래에 범죄자 미화이며 한국정부의 무능함만을 부곽시킨 타당치 않은 영화다는 말씀도 있으신데 실제 사건에 대한 면에서 비춰보니 그런것도 같았어요.
 
그냥 저는 그런 촛점 보다는
 
그 속에서 원초적인 인간의 외로움에 대한 이야기를 봤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외로움으로 인해 옆에 있는 사람들, 가족들, 그들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가고
실제적으로 인간이 기본적으로 느껴야 할 사람에 대한 감정은 무엇인가 라는 것을 조금 드러내는 듯한 영화였다고
개인적으로 느꼈습니다.
 
처음 아무런 내용 모르고 도가니, 부러진화살 등등과 같이 굉장히 답답한 내용이 될거라고 듣고 영화를 봤지만
저는 그런 것들 보다 그냥 그 인간의 외로움에 대한 부분에 집중되어 봤던거 같아요..
 
영화는 뭐 누구나 받아들이는 것에 따라 다른 시각을 가질 수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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